Nothing Phone을 개발한 Nothing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스마트워치입니다. 런던에 본산를 둔 글로벌 테크 회사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 중입니다.
한국에서도 낫싱폰1, 2 출시하여 판매 중입니다. 스마트워이친 CMF WHAT PRO 제품은 국내 정식 출시는 하지 않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와 11번가 아마존에서 해외 직구를 할 수 있습니다.
CMF WATCH PRO 스펙
1.96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가진 CMF WATCH PRO는 약 10만 원대 제품의 가성비 좋은 스마트워치입니다.
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전화, 문자, 카톡 등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GPS 기능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배터리는 13일 유지가 된다고 하는데 알림이나 전화 기능을 자주 쓰면 대략 7일 ~ 10일 정도 유지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.
갤럭시워치와 비교하면 확실히 배터리는 오래 가는 제품입니다. 그리고 산소포화, 수면, 심박수, 걸음수 등 기본적인 헬스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. IP68 방수, 방진 등급도 적용되어 있어서 운동 및 야외 활동에서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고요.
개인적으로 착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화면은 크면서 무게는 가벼웠습니다. 착용을 했을 때 너무 가벼워서 움직이기 편하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습니다.
게다가 배터리도 장시간 유지가 되기 때문에 충전을 자주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고요.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을 착용했을 때는 무거워서 잠잘 때 벗고 잤었지만 CMF WATCH PRO 제품은 착용하고 잠을 자도 스마트밴드처럼 부담이 없었습니다.
CMF WATCH PRO 구매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.
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하거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. 가격은 9만 5천 원 전후로 판매 중입니다. 둘다 글로벌 버전이고 한국어도 지원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디서 구매를 해도 괜찮습니다.
그리고 CMF WATCH 전용 앱을 통해 시계 화면도 꾸밀 수 있고 헬스 기록도 가능합니다. 모양도 애플워치와 비슷해서 처음 본 사람들은 애플워치로 착각을 많이 합니다. 애플워치가 최소 40만 원이 넘는 가격대인 것을 감안하면 10만 원 이하의 제품으로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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