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아블로4 시즌1 악의 종자가 열렸습니다. 이번 시즌 시작 캐릭터로 강령술사를 선택했는데요. 레벨 12 구간에서 월드보스 황금의 저주를 받은 자 아바리스가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한 번 참여해보았습니다.
월드 보스 아바리스 소개
아바리스는 한 손에 망치, 다른 팔에는 잘린 손 대신에 황금 상자를 사슬에 메달고 다니는 악마입니다. 등에는 칼, 도끼, 창이 꽂혀 있지만 죽지 않고 날뛰는 무서운 괴물입니다.
등장하는 위치는 사라안 칼데라라는 구역에서 나타나며 저는 일요일 밤 8시 30분에 전투를 시작했습니다.
레벨 12 강령술사 월드보스 첫 전투 후기
월드보스는 적정 레벨은 35부터인데 저레벨 캐릭터가 참여한다고 해서 방해가 되지는 않습니다. 아바리스한테 한 방 맞으면 바로 즉사하지만 회피를 하면서 주변에 죽은 동료들 살리면 꽤 도움이 됩니다.
보상 아이템은 참여한 캐릭터 개별적으로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손해 보는 것이 없습니다. 미리 아이템 보상을 획득하여 나중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.
결론
레벨이 낮은 캐릭터로 월드보스 전투에 참전해도 전설 장비, 희귀 장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레벨이 낮기 때문에 해당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레벨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서 바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.
그래도 미리 전설 장비를 모아두면 나중에 캐릭터 레벨을 올리고 착용하면 더 빠르게 육성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 간단한 게임 공략글이지만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오픈월드 MMORPG로 바뀌면서 월드 보스 같은 이벤트 참여 시 캐릭터 레벨이 낮아도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. 파티를 맺지 않아도 경험치와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.
다른 온라인게임에서도 레이드 보스 사냥할 때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. 대부분 레이드 참여하면 파티를 꼭 맺어야 되거나 매칭을 통해 랜덤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기여도가 매우 중요합니다.
게다가 대부분 레이드 컨텐츠는 최고 레벨 구간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체험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.
게임 처음 시작하면 스토리부터 해도 되지만 이렇게 필드 돌아다니다가 월드 보스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. 게임잇의 디아4 초보 월드보스 공략 글이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디아블로4 시즌1 – 강령술사 자동 시체폭발 및 해골소환 공략글